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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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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용
> > > 여호야김4년은 주전605년이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일대위기였다. 예레미야의 말씀 선포를 듣고, 기록된 두루마리를 왕이 면도칼로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태워버렸다(렘36:23). 여호야김의 아버지 요시야는 그렇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였고, 말씀대로 준행하려고 애썼는데, 그의 아들은 이모양이다. 옷을 찢고 가슴을 찢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찢고 태워버렸다. > 아무도 왕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통치자가 엉망일 수가! > > 맥체인 오늘 성경읽기 사도행전 26장에 나오는 아그립바2세도 마찬가지였다. 바울의 복음전도를 들었다. 바울은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행26:27) 결단을 하게 하는 말이었다. 선지자를 믿는다면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야가 예수님이시니,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그립바는 정치인이었다. 빠져나간다.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옳은줄 알면서도 결단을 피한다. 바르게 반응하지 못한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왜 자녀들에게는, 또 백성들에게는 옳은 일을 행하도록 말하면서 자신들은 하지 않는단 말인가. > > 그 때나 지금이나 위정자들이 다를 바가 없다. 내가 듣고 싶은 말만 가려듣고 듣기 싫은 말은 없애버리려는 위험한 발상. 지도자의 잘못이 가장 크다. 교회가 세상을 닮은 가장 큰 책임은 목사에게 있다. 주님의 말씀은 찢어도 찢어지지 않는다. 마음을 찢게 하소서! >
링크 #1
링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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