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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심, 그 부르심은 삶의 극단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크신 위로와 능력을 체험되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야 조금씩 느껴지는 일인것 같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물이나 온몸을 사로잡는 그분의 임재나 조금씩 깊어가는 내안의 소망이 있음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 아주 오래전부터 나를 아시고 회복하시는 그분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