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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4 14:15
보물을 찾아서
 글쓴이 : 임형주
조회 : 1,774  

하나님이 우리 삶가운데 우리가 찾도록 여러개의 보물을 감추어 두셨을까요?
아니면 이미 우리는 보물을 가진건가요?
위의 두가지 말고 다른 답도 있을 수 있을까요?


김기도 10-10-24 22:09
 
전 욕심쟁이 인가봐요. 둘 다는 안될까요? ㅎㅎ
얼마전에 마태복음 13장의 밭에 감추인 보화와 진주 비유에 대한 말씀을 배웠었는데요,
이번 홈페이지 대문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어린이들은 밭에 보물을 다시 숨겨두고 자리를 표시하는 중인가요? ㅋㅋㅋ
예쁜 대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원 10-10-25 00:31
 
탱이랑전도저히못찾아서 ㅎ ㅎ목사님이슬쩍주셧음 ㅎ ㅎ
임형주 10-10-25 13:27
 
"슬쩍주다." 역시 서목사님 답네요. 수줍은 웃음에 담긴 든든함 같은 것 학교 때도 그랬는데. ;-)

세월이 지날수록 하나님의 주신 바 은혜와 그 소망의 비밀함이란,
내가 소유하였으나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깨달음에 가까운 것같습니다.
어느 날은 베실베실 정신나간 냥 웃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세상이 없어진냥 펑펑 눈물을 쏟는 중에
이미 내 안에 계셔서 나에게 긍휼을 허락하신 또 삶을 허락하신 크신 하나님을
삶 깊이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