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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2 07:07
옛길과 곁길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690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히 가증한 일을 행하였다고 말합니다. 그게 뭘까요?

[레바논의 눈이 어찌 들의 바위를 떠나겠으며 곳에서 흘러내리는 찬물이 어찌 마르겠느냐](18:14)

자연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남에 대하여 책망합니다. 높은 곳은 만년설입니다. 자리에 눈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속으로 흘러서 가는 찬물은 마르지 않습니다. 자연은 자기 자리를 지키는데 이스라엘은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무릇 백성은 나를 잊고 허무한 것에 분향하거니와](15)

하나님 밖에서 진리를 찾고, 부를 찾고, 명예를 찾고,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곁길 닦지 아니한 길로 행하게 하여](15)

사람들은 자꾸 곁길을 기웃거리고, 길이 지름길인 것처럼 생각하며 나아갑니다. 그러나 곁길은 결국 파멸에 이르는 길이 되고 맙니다. 옛길이 아닌데도 옛길이라고 억지 주장하거나, 곁길이 옛길 보다 낫다고 유혹하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옛길을 한결같이 걸어가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