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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0 07:06
아니하고 행함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422  
 

우리는 고정관념에 빠질 때가 자주 있습니다. 선전을 해야 알려진다는 것도 하나의 고정관념입니다.

소리로, 특이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promotion, propaganda, campaign 합니다.

주님은 땅에 오심을 얼마나 알리고 알려야 하는 위치에 있었는지요!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42:2,3)

그래도 될까요? 오늘 날의 광고로 하자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같습니다. 전단지도 없고, 신문 방송 광고도 없고, 현수막도 없고, 벽보도 없고, 경품도 없고, 길에서 나누어주는 작은 광고물품도 없고, 블로그도 없고, 홈페이지도 없고……

그래도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3)라고 합니다.

우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정말 중요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란 [내가 붙드는 나의 마음에 기뻐하는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1)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성령의 임재와 권능을 대체하는 활동과 포장이 너무 많음을 말하는 것은 진부할 정도입니다.

정말 있어야 것이 있고, 없어도 것은 과감히 없애는 삶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