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최근게시물
 
작성일 : 11-04-19 06:50
식욕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066  
 

[사람의 수고는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식욕은 채울 없느니라](6:7)

사람마다 수고하며 일합니다. 어려운 시절에는 입에 풀칠하는 것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그러나 삶이 풍요로워지면 미식가들이 등장합니다. 방송이나 신문이나 블로그나 페이스북이나 앱에도 음식관련 내용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먹어본다 하더라도 결론은 하나입니다.

[ 식욕은 채울 없느니라] 것입니다.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하고, 그것이 취미가 되기 시작한다면…

놀랍게도 그와 같은 일들이 놀랍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채울 없는데도 채움 받으려는 사람들!

영혼의 갈망을 채움 받는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