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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8 06:56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464  
 

어디를 가야 하는지 안내하는 길잡이가 있습니다. 오늘날로 하자면 도로 안내의 내비게이션이고, 처음 가는 여행지의 안내자이고, 높은 산의 세르파입니다. 인생의 길잡이는 겸손입니다.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15:33]

스스로 존귀하게 되려고 나서고 드러내고 선전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을 만들 것입니다.

겸손은 인간 본래의 심성과 맞지 않습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사람의 마음은 교만합니다.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인식할 깨닫게 되고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은 생래적 교만이 깨지지 않은 있습니다.

겸손은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됨을 깨달을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존귀하게 하기 이전에 먼저 낮추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입니다.

겸손은 낮은 자리에 있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이 모인 공동체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