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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4 07:18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313  
 

욥은 친구들과 변론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오직 내게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13:20]

극심한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가지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도 욥처럼 이런 가지 일을 간절히 구한 경험이 있을까요?

욥의 가지 기도제목은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13:21)

궁극적인 두려움이란 하나님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출발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경외함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에 도취되어 하나님 경외함의 무게를 짐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고난이 아프지만, 그래도 하나님 경외를 일깨운다면 가치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고난도 없고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하나님 경외함을 알지 못한다면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욥의 기도가 가슴에 공명으로 울리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