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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4 07:27
진노하여 마음이 불 붙는 듯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437  
 

페르시아의 아하수에로 왕은 역사에서 크세르크세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전485년부터 465년까지 다스렸습니다. 그는 왕위에 오르자 마자 아버지 다리오1세가 그리스와 전쟁에서 마라톤 전쟁의 패배를 설욕할 준비를 행했습니다. [ 위에 있은 3년에](1:3) 180일간의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리스와의 전쟁을 목전에 두고 사기를 앙양할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1년의 절반을 잔치하고 나서 다시 7 동안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왕은 잔치의 마지막 [제칠 일에 주흥이 일어나서](1:10) 왕후 와스디를 술자리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왕후의 용모를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명령을 따르기를 싫어하였습니다.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이 불붙는 하더라](1:12) 합니다. 결국 폐위시킵니다. 사기를 앙양하려는 그의 목적은 주흥에 겨워 마지막 엉뚱한 짓을 저지르고 맙니다. 그는 기분에 따라 행동하였지만, 사건의 배후에는 에스더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의 진노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는 것이 놀랍습니다.

아하수에로는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테르모필레에서 승리하였지만(주전480), 살라미스해전과 플라타이아이 전쟁에서 패배하고 맙니다. 잔치와 주흥이 불붙는 진노와 연결되는 , 그것이 사람입니다. 잔치를 쑥대밭이 되게 하는 , 그것이 사람입니다. 사기를 앙양하려다가 불안하게 만드는 , 그것이 사람입니다.

술이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이 사람을 즐겁고 복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