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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18 07:34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570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하는 일을 목표로 하여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이루어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리더십을 가지고 일을 해낸 같지만 사실은 앞선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주전444년에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지만, 그보다 앞서 에스라는 주전458년에 귀환하였습.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 준행, 가르쳐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 속에 심겨져 가고 있었음이 성벽 재건 후에 드러났습니다. 성벽 재건 자기 살던 곳으로 돌아갔던 백성들이 71일에 수문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8:2)라고 합니다.

성벽을 재건하면서 백성들 가운데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일어난 것입니다. 율법책을 낭독하고 풀어주자 백성들은 깨닫고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픔과 회개의 눈물이었습니다. 에스라는 울고 있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일이니 울지 말라고 하면서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8:10)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슬퍼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힘을 얻습니다. 복음은 능력이며 기쁨입니다. 복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