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포로 귀환민들은 이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하여 성전건축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학개, 스가랴 선지자가 나서서 성전건축을 독려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고 귀환민들은 성전건축을 재개하였습니다. 그 지역을 관할하는 총독이 다리오 왕에게 관련사실을 보고했습니다. 다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관련 사실을 찾아보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페르시아 제국의 4 수도 중 한 곳인 [악메다 궁성에서 한 두루마리를 찾았](스6:2)습니다. 고레스 왕이 예루살렘 성전건축을 명하였던 조서였습니다. 두루마리를 발견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이에 기초해서 다리오 왕은 추가로 명령을 내렸습니다. 방해자들은 성전건축현장에서 멀리하여 공사를 막지 말라는 것과 경비를 끊임없이 주라는 것과 제사제물들을 요구하는 대로 날마다 주라고 합니다.

성전건축의 또 한번의 위기와 방해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은 완전히 상황을 바꾸셨습니다.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한 두루마리를 찾게 하시고, 그 조서에 힘을 불어넣으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을 살리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달려가는 것이 중단된 삶을 살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