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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28 07:20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535  
지혜에는 두 종류가 있다. 이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이다. 이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하나님의 지혜는 성령이 내주하신 자만이 알 수 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들을 모른다.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처음부터 가져서는 안된다. 안되는 일을 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에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했다(고전2:4).
세상의 지혜로 설득하고자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통하지 않는다! 사도 바울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당대에 어디에 있는가? 그가 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지혜롭게 변증하고 설득력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옳은줄 알면서도 따르지 않는 것이 죄인의 마음이다. 사람이 변하는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이다. 때문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만 의지했다. 전도의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는 것이다. 주님이 그 영혼을 중생하게 하셔야만 이해가 되고, 깨닫게 되고, 반응하는 것이다. 한 영혼 한 영혼을 붙잡고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적으로 구해야 하는 것이다. 영혼 구원에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