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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4 06:52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554  
 

나라가 어려움에 처한 이유에 대하여 여러 각도에서 분석할 있을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우리 조상들이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려..이로 말미암아 우리 조상들이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들이 사로잡혔느니라](대하29:6,9) 말합니다. 히스기야의 위대함은 여기서 출발합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파악한 것입니다. 관점이 바로 되었습니다. 세속 정치인들처럼 외교나 국방이나 경제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근본을 바로 보았습니다.

히스기야는 왕으로 즉위하자 마자 첫째 첫째 달에 여호와의 문들을 열고 수리하였으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쪽 광장에 모았습니다. 그의 외침은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대하29:6)입니다.

왕이 되기 전에 이미 히스기야에게는 분명한 가치관의 정립과 갈망이 있었습니다. 즉위함과 동시에 마음의 소원을 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는 것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을 성결하게 하는 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