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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2 07:48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127  
 

미가 선지자는 시대의 상황을 보며 아파했습니다. 아무리 주변 상황을 보아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경건한 사람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나는 여름 과일을 후와 포도를 거둔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7:1)

겨울에 포도원에 가보면 앙상한 가지만 있습니다. 여름의 풍성한 포도송이들을 도무지 찾아볼 없습니다. 과수원의 과목들에서 과일들이 사라지고 없는 모습, 모습이 이스라엘의 현실이었습니다.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7:2) 경건한 자라고 찾아보면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7:4)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경건한 자를 찾기가 너무도 어려워졌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거룩함을 닮은 모습을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성경의 수준이 도달 불가능한 이상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능력이라는데, 현실은 가슴을 치게 합니다. 이렇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