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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30 07:38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193  
 

개와 돼지는 동물이다. 개를 깨끗하게 목욕시켜주고, 돼지를 깨끗이 씻어주어도 상태가 오래 가지 않습니다. [개가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벧후2:22)

개와 돼지는 각각의 본성이 변화되지 않은 아무리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더라도, 본성대로 행하고 맙니다. 깨끗하게 씻었어도 개는 토했던 것에 드러눕고 비빕니다. 돼지도 씻은 몸을 가지고 바로 더러운 구덩이에 눕습니다. 본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 돼지를 탓해도 부질없는 짓입니다. 본성이 변하지 않는 도리가 없습니다. 사람도 음주, 도박, 도벽, 거짓말, 악행 등은 아무리 환경을 변화시킨다 한들 일시적일 뿐입니다. 본성이 변하지 않는 변하지 않습니다. [개가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벧후2:22) 합니다.

개와 돼지처럼 응한 사람들은 [우리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중에 얽매이고 지면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심하리니](벧후2:20) 해당하는 이들입니다.

본질, 본성이 변화되지 않은 자기 의지로 겉모습만 흉내 것은 필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개나 돼지와 다른 점은 이전보다 훨씬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본성이 변해야 합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자여야 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거듭남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