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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0 07:26
다 힘을 내는도다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192  
 

문제를 알려주고, 답도 알려주는 시험이 있습니다. 이것을 시험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문제를 틀리는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2:1)라고 선포합니다. 날은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을 날입니다. 말과 기병처럼 달리는 메뚜기들의 습격입니다. 국가의 대재난입니다. 그러면 길이 없는가? 대책이 있습니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2:12)하십니다. 장로들 아니라 어린이와 먹는 , 신랑과 신부도 나와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로 모이라고 하십니다.

[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2:18) 알려줍니다. 앞으로 일어날 재난을 미리 경고하고, 대책까지 알려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결과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가 힘을 내는도다](2:22) 노래합니다.

무화과열매와 포도송이를 맺기 위해서 나무가 힘을 내는 모습!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내리지 않으신다고 하나님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겸비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회개하고 있는지 살펴야 것입니다. 주님은 문제도 알려주시고, 해결책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주저하고 있습니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