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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5 07:07
아아, 내 주여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139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와 함께 있는 곳이 좁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늘어난 합니다. 요단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제자들이 나무를 베어 처소를 세우는데, 제자 중의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아아,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왕하6:5)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했습니다. 당시 도끼는 값비쌌기 때문에 도끼 값을 지불하려면 도끼 주인의 종이 되어 변상해야 했습니다. 도끼를 물에 빠뜨린 사람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을 것이고, 아찔했을 것입니다.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쇠는 무거운 것이어서 물에 가라앉는 것이 물리법칙이지만,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자 쇠도끼가 물에 떴습니다.

아아, 주여~~~~~ 자리에 넣어야 말이 우리에게는 많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불가능하고 답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은 답을 가지고 계십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일들에서도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가라앉은 믿음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정오의 태양처럼 떠오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