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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2 06:58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319  

엘리 대제사장의 두 아들은 홉니와 비느하스입니다. 이들은 성전에서 못된 짓을 저질렀습니다.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삼상2:17)고 합니다.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안하무인의 태도를 지녔습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죄들을 버젓이 저질렀습니다.

아버지 엘리대제사장이 훈계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삼상2:25)고 합니다.
심판이 이미 임한 것입니다. 사람이 귀를 닫고 마음을 닫으면 이미 심판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은 믿음의 시작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닫는 것은 심판의 시작입니다.

예배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지니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겸손한 태도와 듣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