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마24:28)
증상이 있다는 것은 원인이 있다는 예증입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신체 어딘가에서 병과 싸우고 있다는 증후입니다.
독수리가 모여 있다는 것은 먹을거리가 있어서 모여 있다는 증거입니다.
주검과 같은 썩은 고기는 독수리를 모으는 것입니다.
공중에 독수리들이 몰려 있다면 그 아래 먹이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말로 자신이 능력을 행하는 자라고 하며, 거짓으로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미혹하는 많은 외침들이 말세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심은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오는 것입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24:27)
번개팅이 아닙니다! 번개와 같습니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임과 같지, 미혹해서 모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역사가 있는 곳에 생명을 얻고자 모입니다. 생수가 있다고 마시러 옵니다. 치유가 있다고 고침받으러 옵니다. 주님, 생명의 역사가 우리 공동체에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