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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15 10:14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428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말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다(사43:7).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엡1:4),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위함이다. 그러나 그 뿐이 아니다.
사도 베드로는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벧전2:19-21)라고 말한다.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참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는 삶에 포함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벧전2:22,23)
부당하게 당하는 고난을 참는 것! 그것이 부르심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