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왕과 북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연합하여 침공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사7:2)고 합니다.
마음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주 흔들립니다. 대적의 존재와 위협과 공격에 흔들립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흔들리는 마음의 아하스 왕에게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사7:4)고 하십니다.
어떤 것이 더 현실적이고 실재적입니까?
그 판단이 삶을 좌우합니다.
아무리 큰 세력이 위협하고 공격하더라도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해야 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사7:7)
바람이 아무리 세차게 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견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