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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05 07:17
칼을 쳐서 보습을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209  
 

세상에서는 무력의 법칙이 지배합니다. 힘이 사람이 권력을 행사합니다. 돈도 권력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는 사랑의 법이 지배합니다. 때문에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2:4) 합니다.

창과 칼을 보습과 낫으로 바꾸라고 강요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강요로 하는 것은 이미 창과 칼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법으로 통치합니다. 폭력에 저항하는 다른 폭력 역시 정당화 없습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사랑의 법으로 행하는 나라입니다. 생각에서조차 칼과 창을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