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구원받기 위해 하나님의 선택적 사랑을 바라보고 의존한다. 하지만 신자는 하나님 쪽에서 사람들을 선택하셨다고 해서 사람 쪽에서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의 선택 행위 하나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지 않는다. 그렇다. 이런 것은 최고 수준의 신성모독이며 경멸이고 기독교를 전적으로 왜곡하는 짓이며 시몬 마구스의 종교를, 사실상 마귀의 본성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토머스 굿윈, 믿음의 본질, trans. 임원주, vol. 1, 청교도 대작 시리즈 (부흥과개혁사, 2013),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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