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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28 06:56
극히 좋은, 극히 나쁜 무화과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254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침공해서 유다 여호야긴과 목공들, 철공들을 바벨론으로 강제 이주시켰습니다. 국가는 비탄에 빠졌습니다. 예루살렘 시온에 대한 독특한 신학, 세계의 중심으로서 성전에 대한 마음을 생각해 강제이주는 심판으로 여겨졌습니다.

사고의 깊은 충격에 빠져 있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무화과 나무 광주리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는 극히 좋은 무화과이고, 하나는 극히 나쁜 무화과 였습니다(24:2).

좋은 무화과는 바벨론으로 옮겨간 포로들이고, 나쁜 포화과는 [유다의 시드기야와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없는 나쁜 무화과 나무 같이 버리되](8)라고 하십니다. 

예루살렘과 성전을 떠난 이들이 심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에 남은 이들이 심판 받은 자들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판단과 전혀 다르게 거꾸로 생각하는 것이 의외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