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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22 06:58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159  
 

이스라엘의 현실은 [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54:11)였습니다. 삶이 세파에 시달려 매일 염려와 근심의 연속이었습니다. 평안을 몰랐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들의 장래를 내다 보며 노래합니다. [청옥으로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성문을 만들고 지경을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11,12)라고 합니다.

평상시에 보석으로 성벽을 쌓았다면 주변 적들의 공격을 받고 것입니다. 여러 벌레들을 불러들이는 음식물처럼 주변 강대국들의 먹이가 되고 것입니다. 그러나 평안 중의 평안이 임하면 금은보석으로 성을 쌓아도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습니다. 광풍에 요동하여 근심하며 평안을 모르던 사람들에게 날의 영광을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그리고 있는 미래는 오늘 우리들을 위한 말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