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최근게시물
 
작성일 : 12-05-16 09:41
활 노래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3,109  
 

사울왕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패배했습니다.  사울왕은 포로로 잡혀 수모를 당하는 대신에 길보아산에서 자결하였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사울 이후를 생각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힘들게 했던 사울과 정적을 제거하는 일들을 하리라 여길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사울과 다윗은 적대관계입니다. 사울이 여러 번 다윗을 힘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번도 사울을 향해 적대적 마음을 품은 적이 없었습니다. 사울을 죽일 있는 번의 기회조차 모두 자락만 베거나, 창과 물통만 가져왔습니다. 죽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윗이 보여준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쇼라고 여겼을지 모릅니다. 

사울이 죽은 전쟁터에서 한 아말렉 사람이 사울의 유품을 가지고 다윗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는 다윗에게 상을 받을 것을 기대했습니다. 다윗은 아말렉 사람을 처형함으로 다윗은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윗의 사울에 대한 생각은 그 정도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다윗은 노래(삼하2:18) 사람들에게 가르쳐 부르도록 하였습니다.

노래에는 사울을 깎아 내리는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울의 잘한 점을 칭찬하였습니다. 사울을 죽인 자들은 블레셋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노래를 계속 부름으로 사람들의 마음에는 사울이 이스라엘의 훌륭한 초대왕으로, 국부로 자리잡도록 하였습니다.

정치 보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수를 박해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