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식 가운데 가장 탁월하고 차원 높은 지식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되심입니다.

이 지식은 누가 가질 수 있을까요?

많은 공부와 경험과 재주가 있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마11:25,26)

어린 아이가 부모님을 신뢰하듯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진 자에게 주시는 지식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믿고 혼자 사유하고 결론에 이르고자 한다면 언제까지나 이 진리 지식에 이르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은 오직 신앙으로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으로 안다는 것은 맹목이나 비합리나 미신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기초가 거짓되면 무너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믿음의 첫 발은 어린 아이의 마음과 같은 겸손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버지께서 정하신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