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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01 06:58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02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기뻐하실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님에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있다.
[내가 번제물로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미6:6,7)
전 재산을 다 바친다고, 전 재산보다 소중한 맏아들을 바친다고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자기 생각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이미 알려주셨는데, 알려주신 것을 피하고 자꾸 다른 길로 가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정의, 인자, 하나님과 함께 행함이다. 주님이 가르치시는 것을 하지 않고 많이 바친다고 해서 마음의 위안이 될 수는 없다. 다른 것을 아무리 내놓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는 뇌물이 통하지 않는다. 예배라는 이름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멋진 무대시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연출을 기뻐하실까?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고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