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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30 07:04
예수의 흔적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854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거짓 교사들이 와서 할례를 받으라고 하였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육체의 모양을 내는 것이며, 육체로 자랑하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자랑할 것이 없으며(갈6:14), 자신에게는 할례의 흔적이 아니라 [내 몸에 예수의 흔적](갈6:17)을 지니고 있노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자랑하는 수 많은 흔적들과 사도 바울이 자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흔적의 차이! 나는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는가? 흔적이란 종들에게 낙인을 찍어 종이라는 신분의 표시를 하는 것인데,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소유권표시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종됨을 자랑한다는 말이다.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종됨을 자랑하며, 실제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기를 소망하며..오늘도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