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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03 07:01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357  
고린도 교회에는 우상의 제물에 관한 의견 대립이 있었다. 사도 바울은 우상의 제물에 관한 논의에 있어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이 원리는 우상의 제물 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경우에 있어서도 준용되는 것이다.
원리-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8:1)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우상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1절) 다들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자기 나름이 지식이 있었고 할 말이 있었다. 우상에 대한 지식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4절) 우상이 없다는 지식에 기초해서 우상에 바친 제물을 아무 문제 없이 먹는 이들이 있었다. 그런데 전에 우상을 섬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강한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여 마음에 걸렸다. 그들에게 권면하는 것이다. 지식으로 하지 말고, 사랑으로 하라는 것이다.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9절) 이것이 사랑의 원리이다.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은 형제를 교만한 지식으로 넘어지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적용-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눈 높이 교육처럼 사랑의 원리로 맞추어 살아가자! 지식보다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