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8-13 06:55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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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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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민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축복과 저주의 말씀이 모두 있는데, 어떤 말씀이 오늘 적실성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평안하지 않은데 평안하다고 말한다면 예레미야의 눈물을 볼 것입니다. 회개해야 하는 상황인데 복을 선언한다면 세례요한의 도끼가 번쩍일 것입니다. 위로가 필요한데 회개하라고 외치면 욥을 책망하는 친구들과 같을 것입니다. 얼마나 땅에 떨어지는 말이 많은지요!
사무엘은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삼하3:19)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고 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 우리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또는 이 말씀이 오늘 우리 자신에게 무엇을 가르치고자 하시는 것인지 늘 고민합니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삼하3:19상)라고 그 비결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가 비결입니다.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비결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알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여 오늘 우리에게 적실한 주의 말씀을 받고 전하여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기를 오늘도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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