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1-21 06:52
|
위로부터 난 지혜
|
 |
|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899
|
지혜에는 두 종류가 있다. 거짓 지혜와 참된 지혜이다. 거짓 지혜는 실상 지혜가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모사형의 사람이 있다. 은밀하게 혼자 생각을 꾸미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약3:14-16)고 그 실상을 알려준다. 마음으로부터 지혜의 근원이 구분된다. 마음에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거짓말과 더불어 악한 일로 진행된다. 시기와 다툼으로 일을 꾸미는 거짓 지혜의 정체이다.
또 다른 종류의 지혜가 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7,18)고 한다. 모사형의 사람과 화평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우지 않고는 안된다. 잔머리와 모략과 술수를 쓰는 것을 보고 알면서도 화평하게 지내는 것이란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야 한다. 사탄의 지혜는 인간을 죄짓게 하고 파멸에 이르게했으나, 예수님의 지혜는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어리석게 보였으나 구원의 능력이 되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지혜로 살아가게 하소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