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1-20 07:06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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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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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것이 자연법칙이다. 그런데 부흥의 때가 되면 파종과 동시에 추수가 이루어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암9:13)
씨를 뿌리면서 거둬들인다. 거둬들이면서 씨를 뿌린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우리나라는 눈물로 씨를 뿌리고 시간이 지나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시대도 있었지만, 파종과 동시에 추수를 하는 때도 있었다. 말뚝박고 천막을 쳐도 성도들이 몰려들고 교회가 세워졌다. 큰 은혜의 역사였다. 다시 부흥의 때가 온다면 파종과 동시에 추수가 이루어지리라. 그러나 지금은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하는 때이다. 열매를 누가 거둘지 알 수는 없으나 먼저 뿌리는 자가 있어야한다. 주님이 비를 내려주시면 우후죽순하는 때가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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