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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2 07:07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160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보다 앞서가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그것도 빨리 가기 위해서.
빨리 앞서 가려면 정상적인 빠르기로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비정상적인 방법이나 불법을 저지르기 쉽습니다. 유혹이 많습니다.

그러나 의인의 방식은 다릅니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삿5:31)
드보라의 노래와 같습니다. [돋는 해 아침 빛](삼하23:4)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커갑니다. 주변 사람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모여듭니다. 점차 영향력이 커져갑니다. 자연스럽습니다. 의인은 조금씩 커가지만 큰 나무가 됩니다. 해처럼 빛납니다.

악인은 성장이 빨리 솟아나는 풀과 같습니다. 빨리 라는 조급증에 걸리면 일시 성공의 외양을 보일지 모르나 이내 시들고 맙니다. 노새처럼 힘있어 보일지 모르나 후손이 없습니다.

해가 힘 있게 돋음 같은 삶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일에 성실하고, 원칙에 따라 신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해는 빠르게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일관되고 성실하게 행합니다. 해가 힘 있게 돋음 같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르치고 따라야 합니다. 해는 결국 떠올라, 빛을 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