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에 대한 과학의 설명은 지구와 달의 관계이다. 밀물과 썰물이 생겨난다. 밀물이 밀려들어도 한계가 있고, 썰물이 빠져나가도 한계가 있다. 집어삼킬듯이 밀려와도 한계를 넘지 못하고, 다시는 안올듯이 빠져나가도 한계가 있다.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렘5:22)
창조주 하나님께서 한계를 두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과학은 하나님의 솜씨를 설명한다. 바다도 한계가 있는데, 하루 두 번을 그렇게 넘나들어도 모래를 넘지 못하는데!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렘5:23)
바다는 한계를 넘지 않지만, 유다백성은 한계를 넘었다. 자연은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를 지키지만, 사람은 지키지 않는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렘5:27,28)
자신이 부자가 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짓밟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렘5:30,31)
주님, 피조물의 한계를 깨닫게 하시고 겸손히 하나님을 따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