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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11 06:45
새 일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857  
우리는 과거에 한 큰 일을 늘 회상하고 기억하기 마련이다. 스포츠로하자면 월드컵4강에 진출한 일이라든지, 김연아의 우승과 같은 일은 국민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출애굽은 잊을 수 없는 사건이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과거의 영광스러운 추억을 회상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 묻히지 말고, 미래의 영광을 기대하라고 하신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우시다. 식상한 법이 없다. 다시 재연해 낼 수 없으리라 여겨지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새로운 역사를 얼마든지 이루어내신다.
왜 그와 같은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는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놀라운 일을 목도하고 경험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하신다.
자기 백성의 입에서 저절로 찬송이 나오는 것이다.
오늘 우리 입에서 찬송이 나오는 새 일을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가?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사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