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소망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우선 눈에 보기에는 권력을 지니고 재물을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망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시62:9)
무거운 줄 알았는데 저울에 달아보니 입김보다 가볍다. 그러니 속임수이다. 입김을 의지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10절)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시62:5-7)
권능은 사람이 아니고, 사람이 소유한 그 무엇도 아니다.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11절) 권능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둘 가운데 하나를 바라고 소망한다. 하나님을 바라거나, 인생을 바란다.
반석과 입김의 차이이다. 얼마나 자주 우리는 입김을 바라고 의지하는가?
하나님만 바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