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에 대하여 미혹되는 모습이 있었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종말과 악의 비밀에 대하여 편지를 써서 가르쳐야했다. 무슨 일이 있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진리에 대한 반응이다. 진리에 대한 반응에 있어 차이가 난다.
첫번째는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살후2:10)에 속한 이들이다. 배교하는 자에 속하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에 속한 자들이다. 이들의 특징이 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살후2:9,10)이다. 초자연적 현상이 특징이다. 거짓 기적이란 기적 자체가 가짜라는 말이 아니라, 기적을 통해 잘못된 결과로 이끄는 것을 말한다. 왜 이런 일이 있는가?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2:11,12) 진리를 믿지 않으니까 초자연적 기적을 행하는 곳으로 끌고가서 미혹의 역사를 믿고 결국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이다. 진리를 믿지 않는 것이 곧 불의를 좋아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살후2:13)에 속한 이들이다.
이들은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로 불린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살후2:13)으로 나타난다. 거룩과 진리를 믿음이 특징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2:15)는 권면을 따라야 할 것이다. 뭔가 있는 듯한 이벤트와 왁자지껄한 현장과 감정의 발산이 남긴 것은 무엇인가? 진리의 사랑을 받고, 진리를 믿는 반석위에 세운 삶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