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을 따라 먹는 보약이나 보양식품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람들이 그만큼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을 보여준다. 건강과 관련한 방송을 하면 금방 신드롬이 된다. 관련된 것을 전혀 먹지 않거나, 품귀현상이 나타날만큼 사먹어서 값이 오를 정도이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그러나 성경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잠17:22)이라고 한다. 좋은 약은 마음의 즐거움이다. 즐거워하며 사는 인생이 양약이다. 즐거움은 마음의 문제이다. 마음의 즐거움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평강 주시고 은혜 베푸시는 주님으로부터 마음의 즐거움이 오는 것 아닌가!

반대로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아무리 물질을 많이 소유했어도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뼈가 마른다. 보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여서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마음이 편치 않으면 몸에 신호가 간다. 근심이 오랜 시간 진행되면 뼈를 마르게 한다. 누나를 따라 목숨을 끊은 한 연예인 뉴스를 보면서 근심이 미치는 영향을 실감한다.

최고의 약은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근심과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기쁨가 평안을 누리는 삶으로 강건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