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스의 나이 7세 때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주도로 아달랴에게 찬탈되었던 왕권을 되찾았습니다. 요아스는 40년 동안 통치했는데 그의 통치는 둘로 나뉩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대하24:1)라고 평가합니다. 그 예로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여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한 것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은 후 요아스의 정책은 급변합니다.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대하24:17,18)고 합니다.
요아스 40년의 통치는 이처럼 여호야다 대제사장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함께 하는 사람이 중요함을 가르쳐줍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가르침으로 바른 통치를 할 수 있었지만, 여호야다의 죽음 이후 잘못된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여호야다와 같은 사람과 함께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