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145:9)
하나님은 사람과 다르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이 지음 받았지만 그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간장종지에 담긴 물과 바다의 차이보다 그 양의 차이는 큽니다. 바늘과 우주의 차이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넘어진 자들을 밟지 않으십니다. 넘어가지도 않으십니다. 붙드시고 일으켜 세우십니다. 잘 되었다고 고소해하며 박수 치지 않습니다.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시145:17)
하나님이 특별히 가까이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146:18)
G20지도자들에게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 밖에 없습니다. 지도자들끼리의 만남입니다. 삼엄한 경계 속에서 국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까이 해 주십니다.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들에게!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진실하게 간구하는 이들에게 가까이 해주신다는 것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특권입니다. 이 귀한 만남을 두고 왜 헛된 것들과 부질없는 것들에 시간과 힘을 쏟으며 허망한 결과들로 비참해 해야 할까요? 진실하게 간구하며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