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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31 06:29
심령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077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18:14)

육체의 병보다 심각한 것은 심령의 상함입니다. 사람은 육과 영혼의 단일체입니다. 서로 영향을 줍니다. 몸이 상하면 마음에 영향을 주고, 마음이 아프면 몸에 영향을 줍니다. 사람은 보는 각도에 따라 육체이기도 하고, 영혼이기도 합니다.

몸이 건강해 보여도 마음이 상해 있으면 오래 가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마음의 건강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마음에 많은 짐들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염려나 근심이나 분노나 아픔이나..

그와 같은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과 감사와 기쁨이 자리잡아야 합니다.

몸이 아픈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심령이 병들어 있기 때문인 사람이 많습니다.

심령이 평안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