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는 의인과 악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대하시는지를 말합니다.

[악인을 살려두지 아니하시며..그의 눈을 의인에게서 떼지 아니하시고](욥36:6,7)

악인은 심판하시고, 의인은 돌보십니다. 그렇다면 의인이 당하는 환난은 왜입니까?

[그들이 족쇄에 매이거나 환난의 줄에 얽혔으면 그들의 소행과 악행과 자신들의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고..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시나니]라고 합니다. 돌이키게 하시는 자비의 과정입니다.

돌이키도록 하시기 위해서 의인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며](욥36:10),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에서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의 귀를 여시나니](욥36:15)

귀를 여시는 것입니다. 귀를 열어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귀를 열어 주셔야 살 수 있습니다.

듣는 자리 자체를 피하려는 마음은 스스로를 은혜에서 차단하고, 회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귀는 열려 있습니까? 들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