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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2 07:17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2,882  
 

욥과 친구들 사이에 번째 논쟁이 시작되었고, 엘리바스가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욥의 재난은 욥이 평소에 이웃에게 바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22:21) 충고합니다.  앞선 논쟁처럼 엘리바스의 말은 일반적 진리였습니다. 그러나 욥의 경우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엘리바스는 [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그리하면 전능자가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22:24-25) 합니다.

금을 인생의 목표로 살아가기 때문에, 한정된 재화에 사람들이 몰려 치열한 경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금에서는 생명이 피어나지 않습니다. 금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공의의 삶을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과연 우리가 금을 돌처럼 여길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