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이 올 것을 내다 보았습니다. 그 날은 용광로 불과 같은 날입니다.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말4:1)
교만하고 악을 행하며 이 세상이 마치 자신의 것인 냥 살았지만 용광로 불 앞의 지푸라기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용광로 불보다 훨씬 강력한 해가 비추기도 합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말4:2)
훨씬 강력한 열을 내는 빛이지만 사람을 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치료하는 광선이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같은 불이지만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해맞이를 할 것입니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