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전6:7)
사람마다 수고하며 일합니다. 어려운 시절에는 입에 풀칠하는 것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그러나 삶이 풍요로워지면 미식가들이 등장합니다. 방송이나 신문이나 블로그나 페이스북이나 또 앱에도 음식관련 내용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 많은 것을 다 먹어본다 하더라도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는 것입니다.
식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하고, 그것이 취미가 되기 시작한다면…
놀랍게도 그와 같은 일들이 놀랍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채울 수 없는데도 채움 받으려는 사람들!
영혼의 갈망을 채움 받는 데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