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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0 07:57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글쓴이 : 서은성
조회 : 1,370  

죄에 대한 유혹은 유혹자인 사탄이 “하나님이 참으로…”라고 한 말에서 시작하였습니다(창 3:1). 이 죄의 대물림은 여자가 하나님의 말씀(창 2:17에서 주어졌습니다)을 자기 마음대로 아름답게 치장하고 그 말씀에 자기 말을 덧붙이며(창 3:3) 하나님이 금지하신 것을 마음대로 변개할 때부터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실됨을 의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전하거나 오해하는 것(아주 최선의 의도를 갖고도)은 문자 그대로 에덴동산 만큼이나 오래된 것입니다. 선과 악에 대한 지식은 항상 하나님의 인격, 거룩함, 온전함, 완전한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선과 악을 정의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 지혜, 인격과 멀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성경 이야기와 우리 삶에서의 죄와 배신의 시작입니다.
바로 이것이 비극의 동전의 다른 면,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들의 보증서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가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는 그대로 순종했습니다(창 12:1–4). 아브라함은 상속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심지어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아브람은 여호와를 믿었고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창 15:6).
로비 폭스 캐슬맨. (2016). 신약성경의 정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나라. (초판, p. 9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