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미리 정해 놓은 탁월한 자들의 길로 가지 않습니다. 자주 이해받지 못하며, 자주 어리석게 여겨지는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갑니다. 그에게는 이기심이라 부르는 세상의 지혜가 없습니다
본회퍼 디트리히. (2015).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 (초판, Vol. 3, p. 81). 좋은씨앗.
예수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은 세상이 말하는 탁월한 자들의 엘리트 코스가 아니었다. 바울의 선교 여행의 길도 마찬가지였다. 교회가 어디를 향해 가는지 발자취는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