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선교지를 재차 방문하거나,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지속적 관심을 표현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우고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디모데를 보냈다.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 소식을 가져왔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죽은 자에 대하여, 재림의 때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써서 보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도리어 갈등이 커졌다. 종말이 가까워졌다고 하면서 일도 하지 않는 이들조차 있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거짓 주장의 근거로 사도 바울이 보냈다는 가짜 편지를 증거로 내세웠다.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살후2:2)라는 증거를 제시 하였다. 보이스피싱의 구버전인 셈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를 써 보냈다. 사도 바울 자신이 보냈다고 하는 가짜 편지들과 구별되게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살후3:17) 친필로 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