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의 모토는 현대 사회의 경향과 비슷하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에서 해방되었으니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왜곡이었다.
잘못된 주장은 부도덕한 행동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몸을 음란하게 사용한 것이다.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고전6:13)
모든 것은 자기 자리가 있고, 자기 근본 역할이 있다. 물고기와 산의 관계는 어울리지 않는다. 기린과 바다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눈은 보는 것이고 귀는 듣는 것이다.
음식:배=몸:음란 일 수 없다. 잘못된 상관관계이다. 음식:배=몸:주
음식과 배는 사라지나, 주님은 몸을 다시 살리실 것이다. 아무도 자기 몸에 쓰레기를 집어 넣지 않는다.
몸을 소중히 여긴다. 몸과 주님의 상관관계를 잊은 세대가 되어가고 있다. 은혜는 몸과 주님의 관계에서도 나타난다.